- S펜 태블릿 시리즈 -
목차
(출시일: 2012년 8월 16일)
(출시일: 2013년 4월 19일)
- 3. 세 번째 S펜 태블릿, 갤럭시 노트10.1 2014에디션
(출시일: 2013년 10월 31일)
- 4. 네 번째 S펜 태블릿, 갤럭시 노트 PRO 12.2
(출시일: 2014년 1월 22일)
5화. 다섯 번째 S펜 태블릿, 갤럭시 탭 A 9.7 with S Pen
(출시일: 2015년 4월 29일)
2015년 4월에 출시한 S펜 태블릿의 첫 A시리즈 보급형 태블릿입니다. 이전까지는 태블릿 노트 시리즈로 플래그쉽 태블릿을 출시하였으나 단종이 되었고, 갤럭시 탭 A with s pen이라는 이름으로 보급형 S펜 태블릿을 처음 출시하였습니다. 갤럭시 탭 A with s pen은 갤럭시 탭 A 9.7 with s pen과 갤럭시 탭 A 8.0 with s pen 두 가지 크기의 버전으로 출시하였는데 두 기기의 차이는 크기에서 오는 차이 정도밖에 없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탭 A 9.7 with s pen만 출시하였습니다. 스펙은 스냅드래곤 410에 2GB램으로 당시 보급형 스펙에 갤럭시S3 정도의 성능이었고 디스플레이는 9.7인치 XGA(1024 x 768)로 처참한 해상도로 욕을 먹었습니다. 필압은 전작 대비 2배로 늘어서 2048필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
갤럭시 탭 A 9.7 with s pen 스펙
프로세서 | 퀄컴 스냅드래곤 410 (MP4 1.2GHz) |
메모리 | 2GB |
용량 | 32GB (micro SD카드 128GB 공식 지원) |
운영체제 | 안드로이드 5.0 롤리팝 -> 6.0 마시멜로 -> 7.1 누가 |
디 스플레이 | 9.7인치 XGA(1024 x 768) RGB 서브픽셀 방식 LCD (132ppi) |
카메라 | 후면 500만, 전면 200만 |
배터리 | Li-lon 6000mAh, 10W |
규격 | 166.8 x 242.5 x 7.5 mm, 487g (Wi-Fi 모델) 490g(LTE모델) |
필압 | 2048필압 |
갤럭시 탭 A 9.7 with s pen, 2025 사용기
1. 디자인 (166.8 x 242.5 x 7.5 mm, 487g)
구형 갤럭시 태블릿의 디자인입니다. 전작 노트 태블릿 시리즈에 비해 베젤과 무게는 꽤 감소했으며 가로 기본형에서 세로 기본형에 4:3비율을 가진 태블릿으로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. (물리키,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, 하단에 몰린 스테레오 스피커, 3.5mm 이어폰 잭, 북커버 홈, 마이크로SD카드, S펜 수납 등이 있습니다.)
2. OS: 7.1 누가
최소한의 어플(카톡, 유튜브, 넷플릭스 등)정도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지원이 끊겨 안 되는 어플들도 꽤 있고, 아마 2026년 정도부터는 카톡, 유튜브, 넷플 같은 기본 앱들도 점차 지원이 끊겨 갈 확률이 높습니다. 그래도 아직은 최소한의 어플은 사용 가능한 OS입니다.
(+ 그러나 며칠 전부터 갑자기 유튜브 실행이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. 업데이트로 인한 일시적인 오류거나 아마 안드로이드 7 누가까지 유튜브 지원이 끊긴 것 같습니다. 그래서 현재 웹 유튜브만 가능합니다.)
3. 성능: 스냅드래곤410, 2GB램
그 시절 보급형 태블릿으로 성능은 갤럭시S3 수준입니다. 2025년 실사용시 최소한의 사용(인터넷 서핑, 동영상 감상, 간단한 게임류)은 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조금 힘겹게 되는 부분이 있고 속도도 빠르진 않습니다. 다중작업, 사양이 좀 필요한 작업, 게임 등을 하기에는 어렵습니다.
(+ 클래시로얄, 배틀그라운드 저해상도, 아스팔트8 튜토리얼 정도는 플레이는 가능했습니다. 그러나 해상도가 떨어지고 부드럽지 않은 느낌에 가끔씩 끊김이 있어서 게임용으로는 좋지 않습니다.)
4. 디스플레이: 9.7인치 XGA(1024 x 768) RGB 서브픽셀 방식 LCD (132 ppi)
해상도가 극악으로 떨어집니다. 작은 텍스트를 보기에는 글자가 깨지는 것이 보여서 눈에 피로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. 동영상은 그나마 볼만하지만 저해상도의 느낌이 역력합니다.
5. S펜: 2048 필압
전작들보다 필압이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. 필압의 표현이 좀 더 되긴 하지만 해상도가 낮다 보니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. S펜은 최신기능은 지원하지 않고 그냥 간단하게 사용할 만합니다.
6. 기타
-카메라: 후면 500만, 전면 200만 화소로 그냥 찍힙니다.
-스피커: 하단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몰려있는 구조로 그냥 그렇습니다.
-배터리: 6,000mAh로 해상도가 낮아서 옛날 태블릿치고는 배터리가 그럭저럭 오래갑니다
-진동모터, 물리키 LED가 없습니다.
총정리
OS가 전작들보다는 몇 단계 높아서 아직 최소한의 어플(카톡, 넷플, 인스타 등)과 웹 유튜브는 사용가능합니다. (그러나 수명이 많이 남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.) 성능도 최소한의 사용(인터넷, 동영상 감상, 간단 게임류) 정도는 가능합니다. 그러나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성능이고 문제는 해상도가 극악으로 낮아서 사용하기에 안 좋은 느낌이 큽니다.
총평: 3점, 최소한의 사용은 가능하나 해상도가 극악으로 낮아서 좋지는 않은 S펜 태블릿입니다.
2025 중고가: 2.5~3.5만 원
가성비 점수: 3점(10점 만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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